#물류조언

라스트마일 배송이란? 효율적인 배송을 위한 주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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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출발한 물품은 여러 운송 과정을 거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이때 지역 배송 거점에서 고객에게 물품이 전달되는 마지막 구간을 ‘라스트마일(Last-mile)’이라고 합니다. 짧은 거리지만 배송의 효율과 고객 경험에 직접 맞닿아 있는 라스트마일은 어떻게 운영될까요?

 

| 라스트마일 배송이란 무엇일까요?

 

라스트마일 배송은 물품이 지역 물류 거점이나 배송센터에서 고객의 집이나 사무실 등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마지막 배송 구간을 의미합니다.  장거리 운송에서는 정해진 경로를 따라 많은 물품을 한꺼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반면 라스트마일에서는 배송 차량이 여러 목적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개별 물품을 전달해야 합니다. 이동 거리는 상대적으로 짧아도 교통 상황과 날씨, 배송지 위치 등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운영 방식은 더욱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 짧은 거리인데 왜 라스트마일은 어려울까요?

 

라스트마일에서는 배송 거리가 짧더라도 예상하기 어려운 변수가 많이 발생합니다. 도로의 교통량과 통제, 날씨 등에 따라 배송 시간이 달라질 수 있고, 한 대의 차량이 여러 배송지를 방문하기 때문에 어떤 순서와 경로로 이동하는지에 따라서도 전체 배송 효율이 달라집니다. 장거리 운송수단이 한 번에 많은 물품을 이동하는 것과 달리 라스트마일에서는 여러 곳에 짧게 정차하며 개별 물품을 전달해야 한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여기에 전자상거래가 성장하면서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라스트마일에서는 여러 변수에 대응하면서 물품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라스트마일을 개선할 때는 단순히 배송 속도만 높이기보다 물품이 출발하는 위치부터 배송 경로, 고객이 물품을 받는 방법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데이터와 AI로 배송 경로를 효율화합니다

 

여러 배송지를 방문해야 하는 라스트마일에서는 어떤 순서와 경로로 이동하는지가 배송 효율에 영향을 줍니다. 배송지가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을수록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경로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의 활용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AI는 현재 교통량과 배송 위치, 배송 건수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보다 효율적인 경로를 찾고, 교통 상황이 달라지면 실시간으로 배송 경로를 조정하는 데 활용됩니다. 배송 시간을 예측하거나 지연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는 데에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DHL은 실제 네트워크 운영에 AI 기반 경로 최적화, 실시간 배송 추적, 예측 분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교통 상황과 물품량, 배송 우선순위 등의 변화에 맞춰 경로를 조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발생 가능한 배송 차질을 미리 파악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라스트마일에서도 보다 효율적으로 배송을 계획하고 배송 과정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AI는 라스트마일뿐 아니라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 공급망 리스크 관리 등 물류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DHL이 물류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는 아래 콘텐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배송을 시작하세요

 

라스트마일의 이동 거리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재고를 고객과 가까운 지역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판매량이 많은 상품이나 특정 시기에 수요가 높아지는 상품을 소규모 지역 창고 등에 분산해 보관하면 주문이 발생했을 때 가까운 곳에서 배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이동 거리가 짧아지는 만큼 라스트마일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 지역에 자체 창고를 운영하기 어려운 기업이라면 물류기업이 제공하는 보관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재고를 한곳에 모아두기보다 어디에서 수요가 발생하는지 파악하고 이에 맞춰 재고 위치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HL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의 국제배송을 지원합니다. 판매 시장과 고객의 위치를 고려해 물류 거점을 구성하면 국제 운송 이후의 최종 배송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수령 방법을 넓히세요

 

라스트마일의 효율은 물품을 얼마나 빠르게 이동시키는지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고객이 언제, 어디에서 물품을 받을 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고객이 집이나 사무실에 없는 경우 한 번에 배송이 완료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 주소로 직접 배송하는 방식 외에도 서비스 포인트나 무인 보관함처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물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DHL은 온 디맨드 딜리버리(On Demand Delivery, ODD)를 통해 수취인이 배송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배송 일정이나 수령 장소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배송일을 변경하거나 대체 주소를 지정하고, 이용 가능한 경우 DHL 직영접수처·무인보관함 등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웃이나 경비실에 맡기거나 장기 부재 시 배송을 보류하는 옵션도 제공됩니다. 단, 이용 가능한 배송 옵션은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라스트마일을 개선한다는 것은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동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수취인이 자신의 일정과 상황에 맞춰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도 배송 경험을 개선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 라스트마일은 고객과 만나는 마지막 접점입니다

 

라스트마일은 물류 프로세스의 마지막 단계인 동시에 고객이 실제 배송 서비스를 경험하는 구간입니다. 고객에게는 물품이 얼마나 빨리 도착하는지만큼 예정된 과정에 맞춰 배송되는지, 현재 배송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지, 원하는 방식으로 물품을 받을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특히 전자상거래에서는 배송 담당자가 구매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마주하는 몇 안 되는 접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라스트마일의 경험은 판매 기업에 대한 인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DHL은 배송 과정에서 수취인에게 알림을 제공하고, 온 디맨드 딜리버리를 통해 배송 일정과 장소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수취인은 이메일·SMS·DHL Express Mobile 앱 등을 통해 알림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범위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배송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라스트마일의 핵심은 단순히 ‘마지막 거리를 얼마나 빨리 이동하는가’에 있지 않습니다. 물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효율성과 편의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DHL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픽업부터 최종 배송까지 국제배송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DHL을 이용한 해외 발송 방법이 궁금하다면 신규 고객 이용 가이드에서 자세히 확인하세요.